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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3

"모두의 잘못"…20년 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고개 숙인 밀양 밀양시가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으로 이루 말하지 못할 큰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20년 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 아직 그 상처는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많은 분의 공분과 슬픔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돌이켜보면 우리 모두의 잘못이기도 하다"고 말한 안 시장은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했음에도 어른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음에도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는 무관하다는 .. 2024. 6. 26.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폭로 중인 유튜버 "44명 모두 공개한다"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 중인 유튜버가 수십 명의 가해자 전원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하루에도 제보 메일이 수도 없이 쏟아진다"며 "나는 나머지 42명에 대해서도 전부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해당 채널은 지난 1일 '밀양 집단 성폭행' 주동자로 추정되는 남성 A씨의 실명과 나이, 직업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러한 사건을 저지른 A씨가 정작 본인 딸에 대해서는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도 확인돼 많은 누리꾼들이 그를 비판했다.  또 A씨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 한 식당에도 많은.. 2024. 6. 5.
만취女 집으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한 남성들…홈캠으로 촬영까지 만취한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촬영한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채널 A는 "술을 마신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성 A씨 등 2명은 지난 5일 술자리에서 여성 B씨가 만취하자 집으로 데려간 뒤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지인 관계였던 B씨는 가해자들이 잠에 들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이 출동하자 A씨 등이 집 거실에 있는 모니터용 홈 카메라로 불법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던 피임 도구 2개를 확보, 남성들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합의 아래 성관계를 했다" "홈 카메라는 원래 작동하고 있는..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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