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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2

"짜증난다"며 거동 힘든 환자 머리채 잡고 뜯은 간병인 한 간병인이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환자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나왔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학대 등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뇌염에 걸려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60대 B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얼굴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폐쇄회로(CC)TV가 있는 1인 병실로 옮겨지면서 드러났다. B씨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의료진이 CCTV를 확인하고 B씨의 가족에 학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S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A씨가 누워 있는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뜯거나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또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내리치고 재활 운동용 나무 막대기로 이마와 입.. 2024. 1. 17.
"짜증 난다"고 돌멩이로 차량 13대 긁은 40대 징역 '1년 2개월'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 13대를 돌멩이로 긁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강성수 판사)은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6일 오전 2시 1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주차장에서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변에 있던 돌멩이를 집어 들어 그곳에 주차돼 있던 차량 13대의 트렁크 등을 긁어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범행으로 인해 약 1930만원 상당의 차량 수리비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2021년 9월 강도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올해 7월까지 복역 후 출소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 13대를 돌멩이로 긁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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