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례4 김호중 소식 보도하며 '다리 절뚝' 흉내 낸 앵커…"불편 느꼈을 시청자들께 송구"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던 중 다리를 절뚝이는 흉내를 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이용환 채널A 앵커가 결국 사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김 씨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 보도 중 앵커가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채널A '강력한 4팀'에 대한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0일 김 씨의 재판 출석 소식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자인 이 앵커가 "김 씨가 뭔가 법정에 입장을 할 때 '절뚝절뚝' 이런 모습이었다. 재판을 마치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절뚝절뚝' 뭐 이런 모습이었다는 거다"라는 말과 함께 다리를 저는 시늉을 했다. 또한 재판 때 김 씨의 어머니가 인터뷰를 했다.. 2024. 9. 24. '이혼남녀'가 꼽은 '추석 스트레스'…男 '계획 세우기' vs 女 '시어머니 호출' 이혼 후 홀로 지내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이 추석 스트레스로 각각 '배우자와의 추석 계획', '언제 오냐는 시어머니'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7일 공동 진행한 이혼자 대상 조사에서 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이혼 전 추석이 다가올 때 언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남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답변은 '아내와 추석 계획을 세울 때(27.3%)'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답변은 '시어머니가 언제 오냐고 할 때(28.0%)'가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또 다른 추석 스트레스로 '귀성길 도로 상황 나올 때(23.5%)', '방송 등에서 추석 뉴스가 나올 때(22.7%)', '차례 음식을 준비할 때.. 2024. 9. 9. "발목 잡지 말라고 낙태시켰잖아"…허웅, 전 여친과 녹취록 공개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프로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1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는 허웅과 A씨가 지난달 19일 나눈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허웅을 향해 "야! 네가 XX 나한테 손목 치료비 한 번 준 적 있어? XXX야! 네가 나 때렸잖아. OO호텔에서"라고 소리를 질렀다. 허웅은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우리 사건 있었잖아. 인정할 거 인정하고, 네가 사과하면 내가 사건 안 만든다고 했는데 네가 X 깠잖아. 너네 엄마랑 똑같이. 아니야?"라며 "네가 OOO에서 나 때려서 치아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가 네 이미지 생각한다고 병원도 한 번 안 데리고.. 2024. 7. 2. 무인매장 4번이나 털어간 중년 여성…"상습범인데 구속영장 기각"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중년 손님의 절도 행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매장 사장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경남 양산에서 해당 매장을 운영 중인 A씨에 따르면 이 손님은 매장에서 모두 4차례의 절도를 저질렀다. 훔친 물건은 과자나 껌 같은 간식류부터 반려견 배변 봉투 등이었다. 그가 공개한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들을 살펴보면 이 손님은 커다란 가방을 어깨에 메고 가게에 들어와 물건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넣었다. 피해 금액은 총 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절도를 저지르는 모습이 찍힌 매장 폐쇄회로(CC)TV... 2024.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