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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4

"큰싸움 본격화"…의협, 총파업 투표·대정부 투쟁 선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의사 총파업(집단휴진) 찬반을 묻는 투표에 돌입했다. 오는 9일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의협은 이날부터 나흘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회원들의 총의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후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대 교수, 봉직의, 개원의는 물론 전공의, 의대생 등이 의협을 중심으로 뭉쳐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의협은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의대 증원 절차 전면 중단을 위해 앞장서서 ‘큰 싸움’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이날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비공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총파업은 응급실.. 2024. 6. 5.
서울의대 교수, 총파업 투표…수술·외래까지 '셧다운' 되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전면 휴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다.   3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를 제외한 '진료 셧다운' 여부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 처분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최근 병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비치며 끝내 사직하는 전공의는 '3개월 면허정지'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오는 4일 총회 전에 투표를 종료하고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며, 총회에서 휴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파업 여부는 4일 저녁 또는 5일 성명서 형식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4.
서울 시내버스 노조, 28일 총파업 예고…버스도 멈춰서나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2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어 오는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9차례의 교섭과 회의를 통해 임금 교섭 등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버스노조에는 총 65개 사 1만8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조 측은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 사측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는 노조 주장에 대해 대안 제시를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시급 12.7% 인상 요구안에 .. 2024. 3. 25.
철도노조, 14~18일 총파업…열차 이용시 주의하세요 결렬시 2차 파업도…4조2교대 시행 등 요구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4일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총파업을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7일전국철도노동조합 용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법투쟁까지 중단하면서 국토교통부에 사회적 논의를 위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11월 총파업 이후 3년10개월만이다. 다만 철도 현장의 필수유지인력 9천300명은 근무하게 되고 대체인력 6천여명까지 더하면 현장 근무인력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철도노조의 설명이다. 철도노조의 요구사항은 KTX와 SRT의 통합과, 성실교섭 및 합의 이행,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2교대 시행 등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국토부가..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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