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모공간1 "토마토 주스 돼버린"…'시청역 사고' 추모현장에 끔찍한 조롱 쪽지 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공간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쪽지가 남겨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청역 참사 현장에 충격적인 조롱글'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시청역 사고 추모 현장에 놓인 조화와 쪽지 사진 등이 함께 게재됐다. 이 가운데 한 쪽지에서는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문구가 담겨 논란이 됐다. 해당 쪽지에는 빨간 글씨로 '토마토주스가 되어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받아서 말문이 막힌다" "제정신이냐" "수사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 "인간이 얼마나 망가져야 저렇게 되는 거.. 2024.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