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남 서산시2 "차가 고급스러워 보여서"…'충남 렌터카 화재사건' 용의자 붙잡혔다 '충남 렌터카 화재 사건'의 실종자가 숨진 가운데, 그를 살해하고 차량을 불태운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강도살인, 사체유기, 방화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식당 주차장에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차량 안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끝내 그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B씨 차량을 몰고 인적이 드문 수로, 공터에 B씨 시신을 유기하고 휴대전화를 버렸으며 약 5㎞ 떨어진 인근 야산으로 이동해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밤 서산 한 야산 인근 공터에서 운전자가 없.. 2024. 11. 11. "내 여친 왜 만지냐" 항의하는 친구 살해한 고등학생, 장기 10년 징역 친구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친구와 다투다 끝내 그를 살해한 10대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기소돼 최근 법원으로부터 징역 단기 5년·장기 10년을 선고받은 고등학생 A군이 지난 13일 재판부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서 A군은 형이 확정됐다. A군은 지난해 2월 26일 오전 7시 39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친구 B군을 흉기로 찌르고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 2시간 전부터 B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 B군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B군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들은 귀가했다가 B군이 A군을 다시 찾아오면서 말다툼이 이어졌다. 이에 A군은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B군 허벅지 등을 찌른 뒤 쓰러진 B.. 2024.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