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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석방…구속 4개월만 법원, 배 대표 측 보석 청구 인용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SM)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배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된 지 약 4개월만이다. 앞서 배 대표 측은 "검찰이 제시하는 기준과 잣대에 의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이 우리나라 기업 집단의 독특한 지분 구조 아래서 적대적 기업의 인수·합병 시도에 대해 경영권 방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한 혐의로 지난해.. 2024. 3. 6.
檢, 'SM주가 조작' 혐의 카카오 본사 압수수색 김범수 창업자 사무실은 제외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카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다만,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무실은 제외됐다. 서울남부지검은 22일 카카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SM엔터테인먼트 관련 장부와 PC하드디스크, 관련자 스마트폰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일 압수수색 장소에 김 센터장의 카카오 본사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난 2월 SM 경영권 인수전 당시 경쟁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식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이상으로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그 결과 하이브가 인수를 중단하면서 결국 SM 경영권은 카카오에게 넘어갔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15..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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