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러3 현관문 손잡이 고추장 테러…범인은 옆집의 남친 "소음 때문에" 아파트 현관문 손잡이에 고추장 테러를 한 범인의 정체가 옆집 이웃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고추장 테러를 당한 아파트 주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 7월 오후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현관문 손잡이에 고추장이 묻어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A씨는 "공포스러웠다. 문손잡이에 얇게 완전 골고루 발라져 있었다"며 "한 이틀 뒤에 이번에는 처음이랑 다르게 시뻘건 고추장이 아니라 거무스름한 뭔가 건더기 이렇게 덩어리 같은 게 막 있는 그거를 또 여기 손잡이에 다 발라놨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 더 거무스름한 장이 손잡이에 발라져 있자, A씨는 현관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하니까 더 멘붕이 왔다. 뭔가 큰일.. 2023. 11. 20. "폭탄 설치, 20명만 죽이고 튄다" 사제단에 테러 매일 보낸 50대 남성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에 폭탄 테러 예고 메일을 보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 30분쯤 "폭탄 설치를 예고한다. 20명만 죽이고 튄다"라는 내용의 협박성 메일을 사제단에 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26일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이튿날 대전에 있는 A씨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에 폭탄 테러 예고 메일을 보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당시 A씨의 집에서는 폭탄 테러를 준비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3. 11. 3. "여기가 선생님 돈 뜯은 직원 다니는 곳?"…난리 난 지역농협 게시판 2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로 지목되는 여성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22일 한 지역농협의 고객 게시판에는 500건이 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 해당 지역농협은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故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A씨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16년 자기 자녀가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손을 다친 일로 이 교사에게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휴직하고 입대한 이 교사에게 지속해서 추가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교사는 사비를 들여 지난 2019 년 4월부터 8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400만원을 학.. 2023.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