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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4

"로봇도 공무원 되면 스트레스 받나"…로봇 주무관, 갑자기 계단으로 돌진해 지난해 8월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추락해 파손됐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로봇 주무관'이 구미시의회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서 파손된 채로 발견됐다. 행정서류 배달 업무를 위해 구미시의회 2층을 지나던 로봇 주무관은 갑자기 인근 계단으로 돌진했고, 약 2m 아래로 추락해 작동이 완전히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전 로봇 주무관을 목격한 공무원들에 따르면 로봇 주무관은 사고 직전 제자리를 돌며 서성였다고 한다.   이 로봇 주무관은 청사 본관 1~4층을 이동하며 부서간 우편물·행정 서류 등을 배달해왔다. 본체에는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했다. ‘로봇주무관’이 문서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엘리.. 2024. 6. 27.
운전 중 반대편 날아온 쇠막대기에 유리창 '쩍' 한 국도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 유리창으로 쇠막대기가 날아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고성군 국도 7호선 송지호 관망 타워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 앞 유리가 반대편 차선에서 날아온 쇠막대기에 맞아 파손됐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즉시 고성경찰서 죽왕파출소에서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고성군 관제센터에 폐쇄회로(CC)TV 협조를 요청하는 등 추적에 나선 끝에 반대편 차선에서 쇠막대기를 싣고 달리던 1t 트럭 한 대를 적발했다. 한 국도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 유리창으로 쇠막대기가 날아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파손된 유리창.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트럭 운전자인 60대.. 2024. 5. 28.
경찰관 폭행에 순찰차까지 파손한 20대 만취 男…'집유'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에 욕설을 하고 폭행한 데 이어 순찰차까지 파손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면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단독(판사 이민구)는 24일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5시쯤 만취 상태로 경기 구리시 소재 LPG 충전소 앞 도로에 주차된 버스 앞문을 별다른 이유 없이 발로 여러 차례 찼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지하며 귀가할 것을 요청했지만, A씨는 욕설과 함께 "너희들은 돈 받아먹는 거 아니냐. 20만원 주면 되잖아. LPG 충전소도 불태워 버리겠다"라는 등 경찰관을 향해 폭행을 .. 2023. 10. 24.
"지름길 만들려고" 만리장성 굴착기로 파손한 중국인들 만리장성 일부를 굴착기로 파손한 중국인 2명이 당국에 붙잡혔다. 이유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지름길을 만들려는 목적이었다는 것이다. 5일 북경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시(山西)성 숴저우 유위현의 만리장성에 속하는 '32 장성'의 토성 일부 구간이 훼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공안당국은 대형 굴착기로 장성을 허문 정모 씨와 왕모 씨 등 인부 두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만리장성 훼손 이유에 대해 "지름길을 만들기 위해 만리장성 벽을 허물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허문 장성의 폭은 차량 두 대가 교차 운행할 수 있는 규모였다. 중국인 2명이 지름길을 만들기 위해 만리장성 일부를 굴착기로 파손했다. 사진은 만리장성 전경. [사진=픽사베이] 주변에 32개 마을이 있어 명..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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