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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11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하나…그냥 고향 간 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송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 푸바오 데리고 오시나'라는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그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의 청두시를 방문한다. 또한 푸바오 역시 중국 청두 판다기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라온 한 청년의 질문에 홍 시장은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으로 간 판다에 불과하다"며 간접적으로 답변했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러면서 "푸바오에 집착하.. 2024. 4. 24.
"할부지, 나 잘할 수 있다고 했잖아…푸바오가 날 위로했다" 푸바오 할부지 "앞구르기 행동, 걱정할 일 아냐…푸바오 잘 대처해" 최근 중국에서 공개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에서 푸바오가 앞구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나타난 것에 대해 '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는 "사육사와 교감을 하고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걱정을 해야 될 행동은 아니다"라고 풀이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잘 적응했다는 설명이다. 11일 에버랜드 유튜브에서 공개한 강 사육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구르는 영상은 이미 여러분들이 여기(한국)에서도 많이 접했을 것"이라며 "푸바오가 기분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구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어떤 요구사항들을 들어달라고 .. 2024. 4. 12.
"푸바오, 서울대공원서 보게 해달라"…서울시, 민원에 어떤 답 내놓을까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에 민원제기…현재 투표 진행 중, 해당 부서 답변 의무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서울시 예산으로 유료 임대해 한국에 다시 데려오자는 민원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는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대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를 중국에서 유료 임대해 서울대공원에 들어오길 바란다"면서 "서울시민 성금과 서울시 예산으로 유료 임대해 서울대공원에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고, 한류를 찾아오는 중국 관람객에게 한중우호의 상징 판다 푸바오를 만날 수 있게 배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시민과 중국 관람객이 한중 우호의 사랑과 정.. 2024. 4. 11.
"이 중에서 푸바오 찾을 수나 있냐"…푸바오 팬 저격한 '푸바오 테스트' 용인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푸바오'의 송환식 당시 시민들의 반응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푸바오 찾기' 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찾기 가능한가? 이거 찾으면 울어도 인정'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푸바오를 포함한 일반 판다들 여러 마리의 머리 사진이 나열돼 있다. 이는 지난 3일 중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에버랜드를 떠나는 푸바오를 보며 오열하는 일부 팬들의 행동을 질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당시 푸바오의 팬들은 푸바오가 탄 송환 차량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것도 모자라 목 놓아 서럽게 울기도 했다. 이 같은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육사라면 이해하겠는데 일반인들은 대체 왜 우는 거냐" "푸바오 장례식이냐" "우는 .. 2024. 4. 4.
中 도착, 푸바오…손가락으로 찌르고 플래시 터트려 '비판 쇄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청두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 직후 푸바오의 케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는 등의 행동이 중개돼 비판이 나오고 있다. 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바오의 전용기는 이날 오후 8시께 청두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 도착 후 푸바오의 케이지가 옮겨지는 과정은 현장 중개됐다. 푸바오는 비행에 다소 지친 듯 케이지 안에서 웅크린 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상태였다. 플래시 불빛에 놀라는 푸바오 [사진=신화통신사 라이브 캡쳐] 이동 과정에서 강한 플래시 불빛이 터지고 낯선 사람이 푸바오를 향해 손을 내밀자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푸바오가 누워서 잠을 취하러 하자 현장에서 장갑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케이지에 있는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는 장면도.. 2024. 4. 4.
"진짜 떠나요" 푸바오, 내달 3일 중국간다…전세기 이동 특수 무진동차 타고 인천공항 이동 후 전세기 탑승 푸바오가 내달 3일 중국으로 떠난다. 에버랜드는 27일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과 배웅 일정 등을 공지했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새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동 당일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0분간 푸바오 배웅의 시간도 가진다.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푸바오 탑승 차량이 길가에 서 있는 고객들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하게 되며, 사육.. 2024. 3. 27.
"이제 못 보는 푸바오, 5분 보려고 '6시간' 기다려" CNN도 주목 다음 달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에 미국 CNN 방송도 놀랐다. CNN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 최초의 '유명 인사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자 한국인들이 슬퍼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푸바오는 2020년 태어난 이후 줄곧 한국 최고의 유명 인사 중 하나였다. 그의 열성적인 팬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삶의 모든 이정표를 쫓아다녔다"면서 한국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이 자이언트 판다는 올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한국에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전 관…….. 2024. 3. 13.
푸바오, 4월 초 중국행…약 6주 뒤면 에버랜드 가도 못 본다 용인 에버랜드의 인기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약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오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 그간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오는7월 20일 이전에 푸바오를 중국으로 반환하기로 했고 그 구체적인 시기가 4월 초로 확정됐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일반 시민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오는 3월 초까지다. 중국의 야생동물보호법 등에 따라 자이언트 판다는 본국으로 돌아오기 전후로 약 한 달간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을 위한 적응 등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만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3일.. 2024. 1. 23.
"푸바오 보러왔는데…" 과잉 경호 논란 아이돌, 이번엔 민폐 촬영 논란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과잉 경호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최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촬영 중 다른 관람객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지금 판다월드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연예인이 왔나. 스태프들이 줄 서기 입구를 막고 여기 비우라고 소리치고 사람 줄도 못 서게 막고 있다"며 "비집고 들어갔더니 남자 스태프가 사람 밀치더라. 이런 게 바로 촬영 갑질인가. 판다 보다가 이런 것도 당하다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 무리가 큐패스(우선 탑승권) 길로 가니까 팬들이 사진 찍으려고 판다 보려는 사람들 줄 서 있는 걸 뚫고 올라가더라. '여긴 판다 보는 줄'이라고 소리쳤다"며 "우리한테는 푸바.. 2023. 12. 20.
[영상] 푸바오, 담 넘어가 30분간 일탈…결국 '외출금지' 처분 국내 최초 '아기판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월담을 했다가 외출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지난 13일 야외 방사장에 나섰다가 주위를 둘러싼 철조망과 플라스틱 담장을 넘어가며 탈출했다. 이로 인해 관람객들은 퇴장했으며 대기시간도 100여 분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월담을 한 푸바오는 관상용으로 심겨 있던 대나무를 헤집거나 맛보기도 하는 등 30분 동안 이곳저곳을 누볐다. 사육사들이 당근 등으로 탈출한 푸바오를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나서 푸바오를 데려가면서 일탈은 종료됐다. 지난 13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야외방사장에서 월담을 하고 있다. [영상=X@ bbiyak_0318] 이 같.. 2023. 11. 15.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엄마와 같이 지내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을 시작했다. 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가 최근부터 엄마와 함께 생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생후 4개월(120일차)을 맞은 지난 4일부터 엄마 아이바오의 품에서 함께 지내게 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 7월 7일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직후부터 최근까지는 미숙아 상태인 아기들을 엄마 아이바오가 혼자 모두 돌볼 수 없어 어미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는 방식으로 쌍둥이 판다 포육을 진행해왔다. 쌍둥이들이 성장해가며 교대 주기는 점점 늘어나 가장 최근에는 10일 주기로 인공포육 순서를 바꿔왔다. 에버랜드 강철원..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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