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틴3 우크라 포로 태운 러 군용기 추락…"74명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포함해 모두 74명이 탄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비아체슬라프 글라디코프 주지사는 "수송기 한 대가 코로찬스키 구역에 추락했다. 마을 가까운 들판에 떨어졌다"며 "타고 있던 사람 모두 죽었다"고 텔레그램에 올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류신(IL)-76 수송기가 예정된 비행 중에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총 7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 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고 전했다.………… ht.. 2024. 1. 25. 김정은-푸틴, 러 '우주기지'서 만날 듯…열차 北으로 이동 푸틴 "그곳에서 나만의 일정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12일 오전 러시아 연해주를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방탄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해 12일 오전 북한 국경과 접한 러시아 극동 연해주 하산역에 도착해 환영을 받았다. 이어 열차는 현지시간으로 낮 12시15분께 우수리스크 인근 라즈돌나야 강 철교를 건너 북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있는 아무르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푸틴 대통령도 곧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곳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 2023. 9. 13. 김정은-푸틴 회동, 공식화…북한 "정상회담 진행한다" 김정은, 전용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 향해 출발해 11일 북한이 북한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게 된다"고 알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열차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한국 정보당국은 파악 중이다. 이르면 오는 12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정상회담 최우선 의제는 무기 거래가 될 전망이다. 미국 등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을 보내고, 러시아는 북한에 인공위성·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 등이 .. 2023.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