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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2

"연인 사이, 장난이라 생각"…피겨 이해인 '성추행 의혹' 반박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정지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 선수가 대한체육회 징계 재심을 앞두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고 있다.   이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저에게 실망하셨을 팬들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국가대표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했어야 했는데, 짧은 생각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신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 계속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음주 사실을 반성했다.   다만 이씨는 "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거나 성적가해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추행 의혹은 반박했다. 최근 빙상연맹으로.. 2024. 6. 27.
피겨 여자 선수 2명,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음주…국대 자격 임시 정지 여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시다 적발돼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11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지난달 15~28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도중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로 인한 사고가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연맹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혀낸 뒤 해당 선수들의 국가 대표 자격을 임시로 정지했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시다 적발돼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사진은 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연맹은 훈련 지침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만취해 소란이나 난동을 피우지 않더라도 징계를 받을 ..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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