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2 해외직구 "주의하세요" 바디페인팅 제품 발암물질 납 기준치 92.8배 서울시 화장품·의류·위생용품 등 146개 제품 안전성 검사 실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류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9월 2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디페인팅은 주로 몸에 분장 용도로 사용된다. 공연·이벤트·페스티벌·광고 등에 활용되고 있다. 바디글리터는 얼굴이나 피부를 화사하게 돋보이는 용도로 사용되고있는데 웨딩, 파티, 소셜미디어(SNS) 사진 촬영.. 2024. 9. 12. '테무'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서 세균 과다 검출…기준치 36.7배 초과 중국 온라인거래 플랫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가운데 절반 이상의 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19일 테무와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95건을 대상으로 한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다. 검사 결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제품 10개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300CFU/g)를 초과하는 세균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치에서 적게는 1.5배, 많게는 최대 36.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 제품들도 나왔다. 오염된 면봉을 귀이개로 사용할 경우 모낭염과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