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남동6 일론 머스크, '尹 탄핵 반대' 사진에 "Wow"…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의 탄핵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시위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머스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결집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에 "Wow"라는 답글을 남긴 바 있다.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가 'STOP THE STEAL'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머스크가 해당 게시물에 반응한 이유는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는 문구가 지난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항의하는 트럼프 후보 지지자의 표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2025. 1. 6. "거부하면 되는 거였어? 진작 말해주지"⋯尹 체포영장 저항에 박근혜 '재조명'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와 현 상황을 비교한 조롱성 '밈'이 화제다. 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냥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라는 제목의 유머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함께 "진작 말해주지"라는 글이 담겼다. 대통령 경호처 등을 동원해 이른바 '버티기'로 체포영장 집행을 무산시킨 윤 대통령과 탄핵정국 당시 영장집행에 순순히 응한 박 전 대통령을 비교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면되기 전 검찰 수사와 헌법재판소 출석은 모두 거부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에는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집.. 2025. 1. 6. '윤석열 대통령 체포팀' 관저 진입 시도…대치 장기화 관측 공수처, 오전 6시 14분 과천청사 출발…7시 20분쯤 도착尹 지지자들 관저 인근 운집…경찰 2700명 투입·통제 尹 측 "공수처 수사권 없어…법원 체포영장 발부도 위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가운데, 경호처와의 대치가 길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팀은 3일 오전 6시 14분 경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한시간쯤 뒤인 7시 20분 경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관저 도착에 앞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 등과의 충돌에 대비해 관저 인근 도로 2개 차선을 확보하는 등 경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 기동대 46개 부대, 경력 2700여명이다. 경찰은 버스 135대를 보내 이중 차벽을 .. 2025. 1. 3.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씨)가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7단독(판사 이유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민 씨에게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민 씨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3배에 달하는 0.227%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건이 불거진 이후 최초 입장문에서 그가 전동스쿠터가 아닌 전동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2024. 9. 30. 택시서 깜박 잠들었더니…"기사님, 강변북로를 왜 타요?" 내비게이션 보급, 택시 택시 호출 앱 등으로 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택시 부당요금 피해에 대한 호소는 종종 나오고 있다. 최근 택시에서 잠이 들었더니 평소 1만5000원 거리를 멀리 돌아 요금이 3만5000원이 나왔다는 사연이 논란이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전날 지인의 부모님 조문을 위해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A의료원 장례식장에 갔다가 밤 10시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탔다. A씨는 "일이 피곤해서인지 택시 안에서 깜박 잠이 들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강변북로를 타더라"며 "청량리로 가는데 왜 강변북로를 타냐고 물어보니 '이게 더 빠르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잠깐 잠이 다시 깨서 보니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보이더라"며 "돌고 돌아서 택시비가 3만5000원이 찍혔다"고 .. 2024. 2. 29. 설운도 아내가 운전한 벤츠, 한남동 식당에 돌진…10명 중경상 서울 용산구 한남에서 벤츠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의 부인으로 밝혀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8시30분께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음식점 손님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중 행인 1명은 골절상을 입었다. 주차된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설운도의 아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차에는 설운도와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지만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음주를 하거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202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