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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3

대통령실 고위 참모 일괄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4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앞서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3일 심야의 기습 '계엄 선포'는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단 150분 만에 실질적 효과를 상실했지만, 절차와 요건을 갖추지 않은 계엄 선포를 두고 대통령의 '판단력 상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대통령을 보좌해야 할 참모진에 대한 책임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일괄 사의를 즉시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각 총사퇴 압박도.. 2024. 12. 4.
'일방적 해임' 유도훈 전 프로농구 감독, 가스공사 상대 완승 1심 "잔여 연봉 '3억 3천만원' 지급해야"   유도훈 전 프로농구 감독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며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완승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17민사단독 이명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유 전 감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공사 측에게 "1년치 잔여 연봉 3억 3000만원과 지난해 9월부터 책정된 연 6%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유 전 감독은 2021년 8월 프로농구팀인 '대구 페가수스' 감독 계약을 한국가스공사와 체결했다. 그러나 공사는 지난해 6월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유 전 감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유 전 감독은 부당한 계약해지라며 공사에게 잔여연봉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공사가 자신과 총감독 신모 씨,.. 2024. 11. 19.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침착맨…"별것도 아닌데, 해명 요구 좀 그만"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낸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해명 요구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침착맨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열 받아서 못 살겠다'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켜고 민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말할까 말까 하다가 짧게 하겠다.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는 내가 낸 게 맞다"며 "'졸렬하게 탄원서는 쓰고 싶은데, 걸리기 싫어서 이병견으로 썼냐'고 억측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탄원서 낸 것 맞다. 탄원서 낼 때 뒤에다 주민등록증 사본을 붙인다. 억측 하지 말라. 근데 왜 이병견으로 올라갔는지는 모르겠다. 소설 쓰면서 상상의 나래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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