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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2

"빚 안 갚는다"고 험담했다며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분쯤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인인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 등이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는다"는 등 좋지 않은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주변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B씨 외 A씨를 말리던 다른 한 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 2023. 10. 19.
혼전임신한 직원에 "애비 없는 애"…갑질·폭언 일삼은 복지부 서기관 감사 결과 갑질·폭언 사실 드러나…폭탄주 강요·심부름 지시도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혼전 임신한 직원에 대해 험담하는 등 갑질, 폭언을 일삼은 정황이 적발됐다.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감사를 벌여 A 서기관의 갑질과 폭언 사실을 파악했다. A 서기관은 식사 준비를 하는 주무관을 '밥순이'라 칭하고, 혼인신고 전 임신한 직원에게 '애비없는 애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업무가 끝난 주무관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강요하기도 하고 연봉 협상 대상 공무직에게 '급여를 깎겠다'고 협박성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서기관의 비위는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B 주무관 유족의 신고에 따라 조사를..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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