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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범죄도시' MZ조폭 소탕, 시작됐다…베트남으로 도망쳤으나 끝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성 착취물까지 제작했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끝에 호찌민 공항에서 그를 검거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 개설·청소년성보호법위반(성착취물제작) 혐의로 논산 조직폭력배 A(21)씨를 베트남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1월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 21개 폭력조직에서 2002년생 조직원들이 결성한 MZ조폭 모임 '전국회'에서 활동하기도 한 A씨는 앞서 지난 7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으로 다른 MZ조폭들과 함께 입건됐다. 경찰은 당시 인.. 2023. 12. 6.
'현실판 노예' 16년간 지적장애인 급여 안 준 70대…폭행에 연금 횡령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적장애인에게 급여를 주지 않고 수차례 폭행한 공장 운영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최근 횡령,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공장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에서 지적장애인 B씨에게 배추 운반, 청소 등을 시키고도 임금 2억1000만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퇴직금 2900만원 상당도 주지 않았다. 심지어 피해자의 계좌에 입금되는 국민연금 수급액 1600만원 상당을 임의로 쓰기도 했다. A씨는 "임금을 매달 통장에 입금하고 있다" "나이가 더..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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