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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2

'페트병 사건' 학생, 소송 예고..."엄마·아빠 지인 판검사라 잘 풀릴 것" 호원초 당사자, 비공개 SNS 통해 입장문 올려 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수백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의 자녀 A씨가 "언론에 나온 이야기는 다 거짓"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일 가해 학부모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SNS 계정 '촉법나이트'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촉법나이트'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나는 괜찮다. 일단 결론을 말하면 기사와 인스타그램에 떠도는 이야기는 다 거짓"이라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꾸고 스토리도 내린 이유는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의 진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와 내 주변에 피해를 줘서 다 내리고 숨긴 것"이라며 "우리 학교도 나 때문에 인스타그램.. 2023. 10. 4.
"여기가 선생님 돈 뜯은 직원 다니는 곳?"…난리 난 지역농협 게시판 2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로 지목되는 여성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22일 한 지역농협의 고객 게시판에는 500건이 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 해당 지역농협은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故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A씨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16년 자기 자녀가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손을 다친 일로 이 교사에게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휴직하고 입대한 이 교사에게 지속해서 추가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교사는 사비를 들여 지난 2019 년 4월부터 8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400만원을 학..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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