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횟집2 "이게 10만원?" 바가지 논란 휩싸인 횟집…"오히려 많이 줬다" 반박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부산 자갈치 신동아시장 횟집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손님이 '연어 5만원어치, 밀치 5만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길래 연어랑 밀치 가득 담아 줬다. 포장해 간다고 해서 많이 드렸다. 또 한 팩이 아니라 두 팩에 10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사진 구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고, 오히려 양을 더 많이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님이 사진을 위에서 찍었는데 (잘 보면) 회가 세 겹이다. 세 겹이면 한 접시 가득 나온다. 쌓아서 넣었기 때문에 접시에 옮기면 한 접시 나온다"며 "보통 한 도시락에 6만원에 파는데 5만원어치를 달라길래 맞춰서 줬다. 더 많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5만원 기준.. 2024. 6. 28. "국내산 방어라며" 믿고 먹었는데…일본산이었다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제주도 횟집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 제주지원은 합동단속을 통해 제주의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횟집 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5곳은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게 표시했고 나머지 2곳은 일본산 방어를 팔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우리 업소는 국내산 활어만 취급합니다'나 '제주산 대방어'라고 쓴 뒤 조그맣게 '국내산·수입산'이라는 표시를 하는 등 소비자가 혼동하게 하거나 아예 원산치 표기를 하지 않은 곳들도 있었다. 최근 일본산 수산물을 기피하는 현상과 맞물려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들 7개 업소가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판매한 일본산.. 2024.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