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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3

[기가車] "사람이세요?"…유유히 횡단보도 건너는 승용차 흰색 승용차가 보행자 횡단보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로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지난달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대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도로를 주행하다 적색 신호를 보고 횡단보도 앞에서 차를 정지시켰다. 이때, A씨의 우측면에서 갑자기 흰색 승용차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보행자 횡단보도를 가로질렀다. 다행히 두 차량 간의 접촉은 없었으나 차량 횡단보도 상황에 따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영상은 지난달 24일 유튜브 '한문철TV'에서 재조명됐다. 흰색 승용차가 보행자 횡단보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로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유튜브 '한문철 TV'] 영상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만일 신호가 바뀌어 A씨가 출발하려고 할 때 승.. 2024. 4. 4.
[기가車] 신호위반 차에 '화들짝'…놀라서 후미에 '발길질' 수리비 76만원 발생…"고의성 판단을 떠나 수리가 필요할 정도의 재물손괴인지 따져야" 보행자 신호에 길을 건너던 한 시민이 신호를 무시한 채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색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보행자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차를 발로 찬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 A씨는 차량이 지나가는 찰나에 차량 뒷부분을 발로 걷어찼다. A씨는 "멀리서 차 엔진소리가 들렸다. 차로 앞에 신호 과속 단속 장비가 있고 차가 정차해 있어 당연히 정차할 줄 알았다. 그런데 마치 사람이 없는 것.. 2024. 1. 22.
"딸과 횡단보도 건너던 누나,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합의 없어"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50대 여성의 남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합의는 없다"는 글을 올렸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교통사고로 누나가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4일은 제 생일이다. 오전 10시쯤 누나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매형에게 전화를 받고 달려갔지만, 누나는 이미 피가 흥건한 흰색 천을 머리 위까지 덮은 상태였다"며 "피딱지가 붙어있는 손을 붙잡고 정말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9시쯤 늦둥이 6살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아파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광역버스가 신호를 위반하고 누나와 조카를 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카는 이마가 5㎝가량 찢..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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