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인시위2 교사·누리꾼 무더기 고소한 '서이초' 학부모…교사 단체는 '1인 시위' 교사 단체가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전국교사일동'은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열고 학부모 재수사와 수사 정보 공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은 학부모가 현직 교사를 비롯해 네티즌 수십 명을 고소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7월 18일 서이초에서 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일부 학부모가 고인에게 과한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경찰은 4개월가량 해당 의혹을 수사했으나, 학부모의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했다. 이후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은 학부모는 관련.. 2024. 1. 2. 수능 부정행위 적발된 수험생 부모, 감독관 근무지 알아내 '1인 시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부모가 이를 적발한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소동을 벌였다. 22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르던 한 수험생을 부정행위로 적발했다.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에 표시하려고 했다는 이유에서다. 수험생 측은 종이 울리자마자 펜을 놓았는데, A씨가 자신을 제압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능 다음 날 해당 수험생 학부모가 A씨의 근무 학교로 찾아와 "교직에서 물러나라"며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일이 커졌다. 감독관의 근무지 등은 비밀 유지가 원칙이나 이를 학부모가 알아내자 학교 측은 서울시교육청에 경호 등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다만 학부모의 1인 시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으.. 2023.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