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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성5

실랑이 벌이다…동거남 방안에 가두고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동거하는 남성을 방에 가둔 뒤 불을 지른 여성이 붙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및 감금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55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 등은 '여자 친구가 갑자기 집에 불을 지르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특히 경찰은 최단 시간 내 출동을 명령하는 코드 제로를 발령해 현장으로 급히 이동했고 소방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불은 가스레인지 부근 일부만 태우고 꺼졌으나, 자칫하면 다른 가구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 중이던 남성 B씨를 못 나오도록 방안에 가둔 뒤 주방 가스레인지에 종이.. 2024. 1. 16.
"식사라도 한 끼"…20대 여성 민원인에 사적 연락한 50대 경찰 50대 현직 경찰관이 20대 여성 민원인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사적으로 연락했다가 징계 처분받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최근 모 지구대 소속 50대 A경위에게 경징계인 감봉 처분을 내렸다. 경찰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A경위는 지난해 10월 지구대를 찾은 20대 여성 B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친구의 분실물을 찾기 위해 지구대에 방문해 자신의 인적사항을 남겼다. 그는 B씨에게 "우리 고향 초등학교 후배님 무척 반갑고 신기했다. 친구분 괜찮으면 출국 전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경찰 등 공.. 2024. 1. 15.
연기 가득 차량서 살아남은 20대 남성, 차주 20대 여성 살해 혐의로 체포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홀로 살아남은 20대 남성이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31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동승자 20대 C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데 차량 안에서 사람이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 안에서 A씨와 C씨를 발견했다. A씨와 C씨는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었으며, .. 2023. 12. 8.
"탯줄 못 잘라서"…화장실에서 아기 낳고 방치해 사망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영아유기치사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40분께 "새벽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탯줄을 자르지 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이 A씨 자택에서 비닐에 싸인 채 사망한 영아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7일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뒤 방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의 부검 결과 사망한 영아에게서 육안상 골절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와 동거하는 남성이 있지만, 매일 새벽에 출근하고 집에 잘 있지 않아 출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정밀 분.. 2023. 11. 2.
20대 여성 '강간시도'하고 말리던 남자친구에 '중상' 입힌 배달 기사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따라가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상해를 입히고, 말리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20대 배달 기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배달기사 A씨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쯤 대구시 북구 한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자 B씨를 뒤따라간 후 흉기로 손목을 베고 강간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피해자 B씨의 20대 남자친구 C씨가 현관문으로 들어와 A씨를 제지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으나 B씨는 동맥파열 등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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