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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남성3

"경찰 얼마나 빨리 오나 궁금"…청량리역 칼부림 예고한 남성 감옥행 신림·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청량리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정우철 판사)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8일 오후 9시 10분쯤 청량리역 인근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칼로 찌를 거다. 청량리역이다. 칼로 다 찔러 죽이려고요"라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과 청량리역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외로워서 관심을 받고 싶었다" "경찰관들이 얼마나 빨리 출동하는지 실험해 봤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흉기도 발견되지.. 2023. 11. 10.
서울 도심서 여자친구 납치한 30대 남성…3시간 만에 검거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북구 인근에서 여자친구 B씨를 납치, 차에 강제로 태운 뒤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A씨의 범행은 3시간 정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를 납치해 경기 파주시까지 자리를 옮긴 A씨는 차에서 내린 뒤에도 폭행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 후 달아난 A씨를 추적해 이날 오후 4시쯤 강변북로 구리 방향에서 검거했다.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 2023. 10. 30.
채팅앱서 만난 10대 감금·성폭행한 30대 남성…"동거했을 뿐" 채팅 앱에서 만난 10대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하면서 성매매 강요까지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간과 감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영업행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지난 11일 사이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10대 B양을 감금한 채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지난 11일 오전 5시 19분쯤 "성폭행당하고 감금돼 있어 너무 무섭다"며 112에 문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사이로 3년 전부터 A씨의 집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B양과 합의하고 ..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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