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0대남성2 숏컷 알바생 폭행 말리다 중상 입은 50대 남성…"딸 같아서"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 사건 당시 이를 말리다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손님이 '피해자가 딸 같아서 도왔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50대 남성 피해자 A씨의 딸은 KNN과의 인터뷰에서 "(직원이) 맞고 있는데, 딸 같은데 어떻게 그걸 보고만 있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JTBC 인터뷰에서는 "못 때리게 손으로 양손 잡으니까 (폭행범이) 아빠 귀랑 목을 물어뜯었다"며 "봉합 수술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폭행당하면서도 끝까지 가해자를 붙잡아 경찰의 체포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인 20대 남성 B씨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B씨는 지난 4일 밤 12시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2023. 11. 7. "나 비웃었지?" 모르는 10대 여학생 둔기로 폭행한 50대 男 일면식 없는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거리에서 10대 B양의 얼굴 등을 문기로 여러 차례 때리고 그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시민이 사건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양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양은 전화 통화를 하며 길을 걷고 있었으며 A씨는 B양이 통화 중 하는 말을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착각해 길가에 있던 둔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 2023.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