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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2

[기가車] 출고 3달 만에 차량 테러…"찾아주면 사례금 50만원" 한 차주가 사례금 50만원을 약속하며 자신의 차량을 무차별하게 훼손하고 사라진 무리를 찾아달라는 호소가 전해졌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차량을 괴한에게 무차별 훼손당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야외주차장에서 본인의 차량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 그는 생애 처음으로 차를 뽑았는데, 출고 석 달도 안 된 상황에서 누군가에 의해 차가 훼손됐기 때문이다. 이후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일면식도 없는 무리가 A씨의 차량을 향해 여러 차례 발길질을 해 차를 파손시켰다. 이로 인해 차량 운전석 뒷문에는 도장이 벗겨질 정도의 흠집이 크게 생겼고, 펜더 부분도 일그러지는 등 손상됐다. 한 차주.. 2024. 2. 1.
"제대로 안 씻어?" 수영장 샤워실서 옷 찢고 폭행한 60대女 항소심서도 벌금 50만 원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제대로 샤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 6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심현근)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원주시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B(40대·여)씨가 샤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손으로 어깨를 여러 차례 밀치고, 수영모와 수영복을 잡아당겨 찢는 등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그는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재판부의 판단은 뒤바뀌지 않았다. A씨는 항소심에서도 "피해자를 폭행한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 등을 이유로 이..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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