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자지구4 주한 이스라엘대사 "하마스와 싸워야 한다면 반드시 승리" [현장] 17일 이스라엘포럼 주최 모임서 밝혀…국내 이슬람 단체 "이스라엘 보복 막아야" 맞서 "전쟁을 원치 않지만 우린 피하지 않는다. 싸워야 한다면 싸울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17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역 앞에서 이스라엘포럼 등이 주최한 '이스라엘 연대지지 모임'에 참석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에 대해 "학살을 자행하는 테러 조직"이라면서도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 군은 뿌리 깊게 전쟁 규칙을 지키면서 임하고 있다"며 "우리가 국민과 국가로서 단결하면 이스라엘은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떤 적에게도 이길 수 있다"고 강.. 2023. 10. 17.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 9일째, 사망자 4000명 넘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9일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의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9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저녁까지 집계된 누적 사망자가 267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이스라엘 측이 집계한 사망자는 1500여명으로,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4100여명에 달한다. 또 하마스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 지상군까지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스라엘군이 연일 공습을 이어가면서 가자지구의 부상자는 960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AP통신은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가자지구의 병원에는 환자들이 밀려들고 있으며 의약품과 연료 등이 바닥을 보여 부상자 중 수천 명이 더.. 2023. 10. 16.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근 대피령…가디언 "지상전 임박한 듯"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맞불 공습을 이어가는 와중에 가자지구 인근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려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의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전날 밤 이스라엘이 가자 인근 지역 자국민들에게 대피를 준비하고 72시간 동안 필요한 음식과 물, 다른 물자를 충분히 마련하라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가디언은 가자지구로의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가자지구에 이미 수백 톤의 폭탄이 투하됐다며 "정확성이 아니라 피해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일………… https://www.inews24.com/view/1640686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근 대피령…가디언 "지상전 임박한 .. 2023. 10. 11. 이스라엘 "하마스 요원 시신, 1500구 발견" 이스라엘 군이 현재까지 이스라엘 땅에서 하마스 전투요원 시신이 1500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일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가자 지구 무장조직 하마스의 전격 침입 70여 시간이 지난 10일 오전(현지시간) 사흘 동안 이스라엘 남서부와 가자 봉쇄선 부근에서 약 1500명의 하마스 전투요원들의 시신이 집계됐다. 하마스 무장대는 지난 7일 새벽 국경 역할을 하는 철망과 시멘트 벽의 봉쇄선을 뚫고 이스라엘로 침입해 마을과 간선도로 및 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민간인들을 무차별 사살하고 인질을 붙잡아 갔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하마스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900명이 넘게 사망했으며 150명이 하마스에 의해 가자로 끌려갔다고 발표했다. 900명 가운데는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되었으며 이스라엘 군 전사자 120명도 들어있다..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