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옥3 [속보] 성관계 도중 BJ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5년 선고 여성 인터넷방송인(BJ)과 성관계 도중 그를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5년간 위치 추적 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시 은평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숨진 B씨의 사체에 물을 뿌리거나 서울 각지에 피해자의 물건을 나눠 버리는 등 범행 증거를 인멸하려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BJ로 활동하던 B씨에게 약 12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 6차례 정도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에도 그는 B씨와 .. 2024. 10. 4. 원조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 필리핀 감옥서 탈옥했다 일명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진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8일 경찰청과 외교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말 필리핀의 한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박씨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는데, 현지 재판에 출석했다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지 피의자 검거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경찰청은 외교부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과거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설계한 '원조'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 근무한 경찰 출신으로.. 2024. 5. 9. "페미는 맞아야" 편의점 직원 폭행한 20대…"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선처를 호소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김도형 판사)은 지난 5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전 12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B씨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 손님 C씨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B씨를 향해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 나는 남성연대인데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라며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옆에 있던 C씨에게는 "왜 남자 편을 들지 않느냐, 저 여자는 페미니스트다"며 물어뜯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A씨를 도우려던 C씨는 어깨.. 2024.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