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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5

나체 박스녀 측 "음란행위 인정되는지 검토 필요"…검찰은 '징역 1년' 구형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길거리에서 박스만 입고 돌아다니면서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도록 한 20대 여성이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하진우 판사)은 24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와 그를 홍보하고 도운 2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마포구 홍대거리와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서 행인들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박스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질 수 있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 모습은 SNS에 공개되며 일명 '나체 박스녀' '압구정 박스녀' '엔젤 박스녀' 등으로 불렸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신체 노출 부위와 정도,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고인 행위에 음란성이 인정되는지 검토해 억울함이 남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 2024. 10. 25.
'롤스로이스男'에 마약 처방·환자 다수 성폭행한 의사, 징역 17년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피의자 신모 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강두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염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염 씨는 지난해 8월 약물에 취한 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 신모 씨에게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디아제팜 등을 혼합해 투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의사 면허가 정지됐음에도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하는 등 의료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염 씨의 휴대전.. 2024. 6. 13.
김호중 측 "'휘청거리며' 차 탔다고? 주관적 표현 유감, 음주 안 했다" 가수 김호중 측이 음주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유감을 표하면서 해당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채널A에서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며 "채널A의 보도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다. 지인과 인사 뒤 예의상 잔에 입술만 댔을 뿐"이라며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건 집단 은폐와 관련해선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광득 대표.. 2024. 5. 17.
'전과 19범' 50대 남성, 출소 4개월 만에 또 관광객 가방 '절도'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1일 50대 남성 A씨를 '지하철 내 외국인 관광객 2명의 가방을 열고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을 훔쳐 현금 48만6000원과 700위안(약 13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100여 대 분석 및 수법 범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미행·탐문수사로 강남구 소재 경륜·경정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 2024. 5. 10.
"시골서 온 사람 같아" "비싼 냄새 난다"…강남구 홍보 영상에 '조롱' 논란 서울 강남구가 공개한 홍보 영상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결국 비공개 처리됐다. 지난 12일 강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강남! 삐야기, 삐따기와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강남빌리지'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강남구의 외주를 받아 제페토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삐야기' 측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문제가 된 것은 등장 캐릭터들이 주고받은 대화였다. 먼저 '루나'는 "너네 촌스럽게 건물들 좀 그만 쳐다봐. 완전 시골에서 온 사람들 같아 보이거든?"이라고 말했고, 이어 '삐야기'는 "우리 시골에서 온 사람들 맞잖아. 이렇게 높은 건물들은 처음 봤단 말이야"라고 답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41487 "시골서 온 ..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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