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서구청장2 [초점] 강서 보선 참패 누구 책임인가…尹-김태우 도마에 與, 수도권 선거 尹 영향력 재확인…주도권 확보 기대 김태우 재평가 목소리…"당헌당규 위반" "절실함 없어" "당대표 중심으로 뭉쳐야…모든 책임 돌리는건 과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수도권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보수정당의 험지로 평가되는 지역이지만, 두 자릿수 격차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후폭풍은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여당에 대한 전방위적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우 후보에 대한 불만을 은근히 드러내는 분위기다. 당초 여당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유죄 판결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귀책사유에 따라 무공천 기류와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했다. 문제는 김 전 구청장이 8·15 광.. 2023. 10. 13. 홍익표 "강서구청장 선거, 민심 결집…尹정부 심판 시작해야" "野 향한 기대 많아…진교훈과 함께 당이 강서 책임질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심판의 민심이 강서에 결집되고 있다"며 강서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진교훈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서구에 국한된 선거가 아니다. 퇴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마음을 주기 어렵다는 국민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과 경제를 살려달라는 기대와 격려도 많다"며 "민주당이 겸손하고 절실하게 민심을 받들겠다. 국민이 어려운 삶 속에서 기대고 신뢰할 수 있도록 민생과..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