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요8

"여자친구가 앉아서 소변 누라고 강요하는데 어떡하죠?" 한 남성의 고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소변을 앉아서 볼 것을 요구해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데 별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집에 가끔 놀러 가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몇 번은 그렇게 했는데 뭔가 불편했다. 대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서서 보면 안 되냐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더라. 엄청 진심이다. 서서 소변을 누면 그 소변에 있는 균이 칫솔에 튄다더라"고 전했다. 이후 여자친구의 생각을 존중해 여자친구의 집에서는 되도록 앉아서 소변을 눴었다고 그는 계속되는 불편함에 결국 여자친구 집에서는 화장실을 가지 않게 .. 2024. 9. 6.
중학생 2명 렌터카에 감금…중고거래 사기 강요한 10대들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시킨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고교생이었고, 나머지 2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전날 인천 일대에서 B군 등 10대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판매 글을 올린 판매자를 만나 물건을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직접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B군 등은 중간에 낀 지인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차량에 감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으로부터 "형들이 차에 강제로 태.. 2024. 4. 25.
문신 보여주며 미성년자 협박…성매매도 강요한 20대들 '징역 4년 6개월' 미성년자에게 성매매와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협박하고 대가를 갈취한 20대 4명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 행위 등), 폭처법(공동협박) 혐의로 기소된 20대 A와 B씨 형제 등 4명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7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29일 여학생인 10대 C양에게 5명의 남성을 상대로 유사성행위 등 조건만남을 강요한 뒤, 그 대가로 받은 60만원 중 25만원을 받아 5만원씩 나눠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형제 등은 범행에 앞서 같은 해 4월 27일 오후 조건만남을 한다는 소문이.. 2024. 4. 4.
"동참 안 하면 왕따, 족보 못 봐"…의대 곳곳에 퍼진 '동맹휴학 강요'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해 의료계 일부에서 집단 파업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의과대학의 경우 개개인이 '동맹 휴학' 등 집단 움직임을 거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 사이 전국 의대생 1만8820명 중 46.5%인 8753명이 휴학 신청을 했다. 이들 중 휴학이 허가된 인원은 34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속에서 내부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의대는 조별 과제 및 실습 등 단체 활동이 많으며 졸업 후에도 대학 병원에서 동기, 선배들과 함께 일하고 지내는 만큼 다수의 뜻에 반하는 행동이나 의견 제시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수도권 소재의 의대에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동맹휴학'에 불참하면 시.. 2024. 2. 22.
정몽규 축구협회장,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까지 당해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 회장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정 회장을 업무방해, 강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일방적으로 선임해 협회 관계자들에게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를 저질렀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이다. 고발장에는 "정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협회 관계자들 의견을 무시한 채 클린스만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했다. 이는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에 해당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물어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때의 위약금을 비롯, 해임하지 않을 시 2년 반 동안 지불해야 할 금.. 2024. 2. 13.
"나체사진 장인어른에 보낸다"…아내 성인방송 강요한 전직 군인 아내를 협박해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고 그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돈을 받고 넘긴 전직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고 말았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30대·여)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성관계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족들에 따르면 A씨는 성관계 모습을 촬영해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팔았다. 이어 아내에게 성인방송까지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B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B씨는 지난해 12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유서에는 남편의 지속적.. 2024. 2. 2.
"사표 써라" 직원 폭행·폭언 일삼은 축협 조합장, 끝내 구속 직원들을 폭행하고 사표를 강요한 전북 지역 축협 조합장이 결국 구속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순창군의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직원들이 정당하게 근무하고 받아간 수당에 대해서도 반납을 강요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이번 사건은 해당 조합 임직원들이 A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폭행·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 등 1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직원들을 폭행………… .. 2024. 1. 19.
술 못 끊는 아내 쇠목줄 채우고 감금·폭행해 숨지게 한 남편 알코올 중독 아내가 술을 끊지 못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방윤섭·김현순)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아동관련기관 2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쯤 아내 B씨가 술에 취해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자 약 5시간 동안 폭행해 복강 내 과다 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알코올 의존 증후군으로 육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B씨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B씨가 술에 취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다툰 것으로 전.. 2023.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