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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2

동료에 고백 후 거절당하자 끈질기게 스토킹한 30대 경찰관 동료 여경에게 7개월에 걸쳐 40차례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일삼은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은 1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경찰관 A씨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5월까지 직장 동료인 여경 B씨에게 40회가량 전화하고 문자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평소 B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식사를 함께하자는 둥 등 고백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당시 "자꾸 이런 식으로 괴롭히면 외부에 알리고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 부탁이자 경고다"라며 거절의 표시를 명백하게 했다. 이에 A씨는 "알겠다. 연락할.. 2023. 12. 11.
"나랑 사랑하자"…성관계 거절당하자 폭행한 60대 승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요구까지 한 승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은 특수상해·사기·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승려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달 18일 "사찰 보증금 1000만원을 빌려주면 골동품 사업에 투자해 갚겠다"고 B씨를 속여 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도 있다. 한 달 뒤인 3월에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B씨를 찜질기로 때려 전치 ..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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