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물5 "어디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죠" 공감 이끌어낸 안내문 한 식당 건물에 붙은 손 글씨 안내문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소하는 아줌마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반듯한 글씨로 쓰인 안내문 속 글쓴이는 자신을 청소하는 아줌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느 곳을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지 않느냐"며 "이렇게 해 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휴지와 담배꽁초, 다 먹고 난 음료수병과 커피 종이컵 등을 계단에 버리지 말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뒀다가 휴지통에 넣어보라"고 조언했다. 뒤이어 "이렇게 하면 기쁨과 즐거운 마음이 함께 생긴다. 매일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글을 마쳤다. 안내문을 올린 누리꾼 A씨는 "늦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지하에 있는 한식뷔페에서 식사 후 계단실을 올라오는.. 2024. 2. 22. 종로 대기업 건물 화장실서…4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6분께 종로구 한 빌딩 건물 화장실에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이 남성은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업 직원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 했으며, 사인은 계속 수사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87443 종로 대기업 건물 화장실서…4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 2024. 2. 16. 신천지, 고양시 건물 '용도변경' 하려다 '반발' 맞고 뒤늦게 취소당해 한국 주요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가 이번에는 고양시에 대형 건물을 사들여 용도변경을 하려다 반발에 부딪혔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6일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일산동구 풍동의 한 대형 종교시설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18년 신천지 측이 매입한 물류센터 건물로, 당시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했지만 고양시는 건축심의 과정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 등의 이유로 불허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고양시가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해 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고, 해당 지역 주민과 지역 여야 정당들까지 이를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신천지가 매입한 일산동구 풍동 건물 주변에 17개 초·중·고교가.. 2023. 12. 27. "USB에 먼저 떠난 아내 내용 모두"…가방 분실한 70대 노인의 호소 지하철에서 가방을 분실한 70대 노인의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전 트위터)에 글을 작성한 A씨는 "어제 계양역 갔다가 눈물 찔끔했다"며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 해장 사진에는 '살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겼다. 해당 글 작성자 B씨는 "2023년 12월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경에 계양역 승용차에 승차하는 도로 옆에 노트북이 들어있는 백팩을 그냥 두고 승용차로 귀가해 백팩을 분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트북 내에 저장된 내용은 공공기관, 산업체, 건물 등 약 16년 동안 업무를 수행한 내용들이 저장되어 있다"며 "이 몸의 나이가 76세 노인이다. 사람 한 명 살린다는 마음으로 돌려주시면 그 대가는 반드시 후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 2023. 12. 21. 건물 옥상서 동급생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10대 이유 들어보니…"소문 안 좋게 내서" 동급생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10대 여고생과 당시 모습을 촬영한 일행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공동상해 혐의로 10대 A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 30분께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옥상에서 동급생 B양을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교생 C양과 D군 2명 등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 폭행으로 B양은 코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찰은 A양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했으나. 추가 조사를 통해 C양 등 2명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동상해'로 혐의를 변경했다. 동급생을 ..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