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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2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서 화재…"60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18일 경기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에서 불이 나 잠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32분께 기흥역 하행선(고색방향) 선로에서 정차한 전동열차 상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80여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전 7시 5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600여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한때 기흥역 하행선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전 8시 55분부터 양방향에서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상단 외부 설치된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이 시작됐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용인시도 이날 "오늘 07:32 용인시 기흥역 화재 발생으로 현재 무정차 .. 2024. 11. 18.
엘베 전단지 떼면 '재물손괴죄'?…중3 딸 검찰 송치에 母 "황당하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전단지를 무심코 뗐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중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의 중학교 3학년 딸이 겪은 사연이 소개됐다. 중3 여학생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집 현관문 앞에 붙어 있던 전단지를 뗐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B양은 최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머리카락을 정리하던 중, 거울에 부착된 전단을 손으로 뗐다. 집이 있는 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B양은 현관문 앞에도 붙어 있는 같은 종이를 뗀 후 바닥에 버렸다.   이로부터 약 3개월 뒤 용인경찰서는 B양에게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보내왔다.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던 A..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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