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 평택시5 주차장 나오다 '역주행 자전거'와 사고…내 과실이 '40%'라고? [기가車] 주차장을 나온 뒤 역주행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에서 '교통약자'라며 책임을 피하려는 상대방 때문에 황당하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건물 지하주차장을 나온 직후 역주행하며 달려오던 전기자전거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운전자 A씨는 주차장에서 나온 직후라 갑자기 다가온 자전거를 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사연을 제보한 A씨의 남편은 "영상을 보시면 저런 상황에 누가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우리 측) 보험사는 (우리가) 40% 과실(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하고, 상대방(자전거 운전자)은 그것조차 인정하지 않고 '교통약자'라고 주장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 https://w.. 2024. 11. 28.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턱 뼈 골절 경기 평택시에서 10대 남학생이 30대 주한미군 중사로부터 폭행당해 턱 뼈가 골절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7일 오전 12시 30분께 평택역 인근을 지나가던 도중 주한미군인 B중사가 아내 C씨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던 것을 목격했다. C씨는 A군과 눈이 마주치자 다짜고짜 "뭘 쳐다보냐"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A군은 "안 쳐다봤다"라고 답하자 C씨는 A군에게 삿대질하면서 다가왔다. A군은 삿대질을 하던 C씨의 손가락이 자신의 얼굴에 닿자 그의 손을 쳐냈다. 그러자 B중사는 무방비인 상태였던 A군의 턱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B중사는 190cm의 키에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큰 체격이었다. 이후에도 C씨는 (A군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막았.. 2024. 11. 20. 주택조합장 향해 "미친개"·"능지처참" 비난…대법 "모욕죄 아니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조합원에게 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모욕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8일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경기 평택시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단체대화방에서 추진위원장 B씨를 13차례 비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대화방에서 B씨를 "무서운 양두구육의 탈을 쓴 사람", "법의 심판을 통해 능지처참시켜야 한다",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며 맹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조합원의 모욕죄 .. 2024. 10. 30. "백종원이 레시피 알려주는 꿈, 20억 당첨자 만들어 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주는 꿈을 꾼 뒤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한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은 10일 홈페이지에 스피또2000 5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20억의 주인공인 A씨는 경기 평택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당첨 복권을 구매했다고 밝히면서 "복권을 사기 전 신기한 꿈을 꿨다"고 말했다. A씨는 "꿈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본인에게 백종원이 나타나서 레시피를 알려줬다. 그리고 꿈에서 깼다"고 설명했다. 그로부터 며칠 뒤 학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마중 나가기 위해 집을 나선 A씨는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고, 출근하기 전 확인해 보니 1등에 당첨됐더라"고 전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주는 꿈을 꾼.. 2024. 10. 10. 경찰이 맹견 제압하려 쏜 총에 맞은 미국인…法 "국가가 2억 배상해야" 맹견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은 미국인에게 국가가 2억원 상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는 지난 4일 미국 국적 60대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약 2억9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 2020년 3월 경기 평택시의 한 거리에서 맹견으로 분류되는 핏불테리어가 행인과 애완견을 문 뒤 근처 민가로 들어가 다른 개를 물어뜯으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쐈으나, 핏불테리어는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 도망쳤다. 이에 경찰은 핏불테리어를 사살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인도에 멈춰 서있는 핏불테리어를 향해 쏜 총은 빗나갔고 A씨는 근처 도로에서 인도로 올라서다가 바닥에 튕긴 총.. 2024.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