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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17

"탕후루 조리법 유출했지?" 유명 가맹점에 고소당한 前 직원 '무혐의' "탕후루 조리법, 일반적으로 알려져 해당 업체만의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 유명 탕후루 가맹점에서 일하다가 퇴사 후 다른 가게를 차린 업주가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영업 비밀을 누설했다"며 경찰에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 A씨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A씨는 한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1년 넘게 근무한 뒤 경기 시흥시에서 다른 탕후루 가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측은 A씨가 조리법을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탕후루 조리법은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해당 업체만의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 2024. 1. 31.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로 신고 당해…"아이가 가정에서 폭력 모방한 듯" 류재연 나사렛대 교수, 국민신문고에 신고 접수 주호민 "근거 없는 사실이다" 강력 반발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 씨 부부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국민일보는 "특수교육 전문가인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주 씨 부부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고를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류 교수는 주 씨 부부가 지난해 3월~4월 가정학습을 진행한 이후 주 씨의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와 교사를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일보에 "자폐성 장애와 폭력 행위는 전혀 관계가 없다. 가정에서 폭력을 당했거나 그런 상황에 놓여있어서 이를 배우고 모방한 것으로 의심된다. 이에 대한 .. 2024. 1. 24.
김하성vs후배 '진실게임'…"오히려 내가 폭행 당해"vs"가짜 사진" MLB(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전 소속팀 후배 선수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후배 선수가 오히려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후배 측이 제시한 폭행 사진이 '가짜'라는 보도도 나와 '진실 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7일 조선일보와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에게 고소를 당한 후배 선수 A씨는 김하성의 로드 매니저를 하면서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4년 가까이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넥센(현 키움)에 입단해 1군 출전 없이 2년 후 방출된 선수로, 김하성이 당시 소속됐던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해 김하성 매니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하성으로부터 평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상습 .. 2023. 12. 8.
김하성, 후배 선수 고소…"2년간 공갈 협박 당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선수를 고소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의 후배로 알려진 A씨는 과거 김하성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으며 현재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2년 전 술자리에서 다툼이었다. 당시 김하성은 강남에 있는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내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이후 A씨가 '폭행'을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했고 김하성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수억원에 이르는 합의금을 A씨에게 전달했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드리스 김하성….. 2023. 12. 7.
상사와 합의 성관계 후 "강간당했다"고 고소한 기혼女, 2심서 감형 남편이 있음에도 직장 상사와 성관계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했다 거부당하자 "강간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기혼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창원지방법원 형사3-3부(재판장 이유진)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기혼자인 A씨는 지난 2020년 1월, 남편이 있는데도 직장 상급자인 B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자신과 계속 만나 달라고 요구했고, B씨가 이를 거부하자 "B씨가 지위를 이용해 강간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가 상급자 지위에 있기 때문에 업무에 불이익을 받을까 봐 어쩔 수 없이 성관계하게 됐다며..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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