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무원노조2 "직원들의 차가운 눈총과 말, 너무 힘들다"…영주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주시청 소속 6급 계장이 숨진 채로 발견되자 유족들이 직장 내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4일 경북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문수면 한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유서 형태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글에는 '직원들의 차가운 눈총과 말, 행동들, 비아냥거림 너무 힘들다. 난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이니까 이제 그만 영원히 쉬는 걸 선택(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집단 괴롭힘 외에도 직장 상사로부터 사무실이나 연수 기간에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경북 영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북…….. 2024. 11. 4.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비난하고 병X으로"…이달 초 숨진 50대 공무원 유서 이달 초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숨졌다. 유족은 A씨가 우울증과 외상을 호소하며 한 차례 병가를 내고, 지난달엔 휴직 신청에 나섰지만 요청한 기간만큼 허가를 받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의 유서도 공무원노조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서에는 '○○님 어린 직원들 앞에서 나를 비난하는 등 방법으로 31년 근속하고 열심히 살아온 나를 X신으로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까' '조직개편 다른 의견을 냈다고 과 전체적으로 왕따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 2024.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