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인2 "공인인 나를 쳐다봐?"…지하철서 승객 폭행한 30대 쇼핑몰 대표 지하철에서 자기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다른 승객을 폭행한 쇼핑몰 대표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호동) 폭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자신과 부딪혔다는 이유로 40대 여성 B씨에게 욕을 하고 손으로 B씨의 손과 몸통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가 A씨를 피해 하차했음에도, A씨는 B씨를 따라 내린 뒤 승강장에서도 폭행을 이어갔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공인인 나를 흘끔흘끔 쳐다보고 카메라로 촬영하길래 정당방위 내지 정당행위를 하다 실랑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하철에서 자기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다른 승객을 폭행한 쇼핑몰 대표가.. 2024. 4. 23. 한동훈 "연예인 등 공인 마약 범죄, 혐의 밝혀지면 엄벌" "마약범람은 분위기 타…'쿨하다'는 인식 안돼" "강한 마약대응, 국민의 열망…무거운 책임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연예인들을 비롯한 공인들의 마약 범죄에 대해 매우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마약사범 연예인들이 잠깐 자숙했다가 억대 출연료를 받고 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파장과 국민적 분노가 높다"며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 인물들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고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제가 매도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만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마약 범람은 분위기를 탄다"며 "마약을 하는 것이 '쿨해보이고 저정도는 괜찮다'는 식의 인식은 분명히 사회적으로 안.. 2023.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