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 서구 화정동3 오토바이로 90대 치어 사망케한 배달기사…결국 '무죄' 9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배달 기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나상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배달 기사 A씨에 대해 치사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6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90대 노인 B씨를 오토바이로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사고로 대퇴골 골절상을 입은 B씨는 단기 치료를 받다 수일이 지나서야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났고 이내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같은 해 9월 9일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 증상으로 숨졌다. 90.. 2024. 11. 22. 광주서 20대 연인 들이받은 마세라티 뺑소니범, 강남서 긴급체포 광주 도심에서 외제 차를 운전하다 20대 연인을 들이받고 달아난 뺑소니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외제 차인 마세라티를 운전하다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으며 함께 타고 있던 그의 여자친구는 사망했다. A씨가 몰던 마세라티는 법인 차량으로 사고 이후에도 약 500m를 더 주행하다 멈춰섰다. A씨와 동승자 B씨는 마세라티 차량을 갓길에 버린 뒤 일행인 C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 2024. 9. 27. 퇴근하던 20대 연인에 일어난 '비극'…사고 낸 마세라티 운전자는 '도주' 배달일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퇴근하던 20대 연인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외제차에 뺑소니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원미상 운전자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 뒷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도로 갓길에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차량 번호판을 토대로 운전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차량이 법인 차량이라 실제 운전자를 파악하고 있다"며 "검거 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 2024.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