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실3 인천 중학교 교실서 벌어진 흉기 난동…사상자는 없어 인천 한 중학교 교실에서 중학생이 같은 반 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일이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 한 중학교 1학년생 A군이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같은 학년 B군을 위협했다. A군은 초등학생 때부터 B군 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은 없었으며 학교 측은 B군 부모가 처벌을 원치 않아 A군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위(WEE) 센터 연계 상담센터에 심리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 관련 학생들에게 교육적 지도와 치료를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집단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한 중학교 교실에서 중학생이 같은 반 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일.. 2024. 3. 14. 초등학교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담임교사…학교 측은 '주의'만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목격됐지만,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25일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는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발각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책상 앞에 앉아 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교사의 교실 흡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항의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에 대해 학교장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교사에 별다른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주.. 2023. 12. 1. '내 딸 괴롭혔지' 교실 찾아가 난동 부린 엄마 '벌금 400만원' 자기 딸을 괴롭혔다며 교실에 찾아가 관련된 학생들에게 욕설을 한 엄마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문채영 판사)은 2일 초등학생에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기소된 학부모 A씨에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자신의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찾아가 교실 안에서 B양과 C양에 욕설을 하며 책상을 밀어 넘어뜨리는 등 행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기 딸과 B양, C양이 관련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결과에 불만을 품고 학교에 찾아가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B양에 '딸 휴대전화를 부쉈느냐'고 소리치고 이를 부인하며 우는 B양을 향해 욕설을 하며 책상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또 C양에는 '딸에게 돈 빌린 적이 있느냐'며 .. 2023.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