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방부3

군 장병 '든든'…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 맡는다 중증 외상 치료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을 맡게 된다.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7일 오전 9시 국방부 의무 자문관인 이국종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국종 교수는 중증외상 환자 치료 및 후송체계 구축에 기여해 온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이다.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운용에 적극 기여하는 등 국가·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공헌해왔다. 이 교수는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 작전' 시에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최고의 외상외과 전문의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7월 명예해군 대위로 위촉된 뒤.. 2023. 12. 29.
軍 장병, 모포 대신 이불 덮는다...'뷔페식단' 시범 도입 모든 생활관 모포에서 이불로 대체 완료 '안심클린' 세탁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사업 위생 민원 수통→'밀리터리 텀블러'로 교체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사용하던 침구를 모포에서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 또한 군 장병 급식은 '1식 3찬'에서 미군처럼 10가지 이상 메뉴 가운데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식으로 바뀐다. 17일 국방부는 내년부터 13개 부대에서 이 같은 뷔페식 급식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병들에게는 치킨, 돈가스, 햄버거, 라면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 메뉴를 취향대로 선택해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뷔페식 급식은 민간 업체가 맡아 장병들의 경우 요리뿐 아니라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업무에서 벗.. 2023. 12. 18.
野 '국방장관' 탄핵 추진 공식화…"채상병 수사 부당 개입" 이재명 "진상규명 시작점 될 것… 특검으로 진상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방부 장관 탄핵은 진상규명의 끝이 아닌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탄핵을 시작으로, 특검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 장관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탄핵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을 해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했다. 진실을 밝히려 한 해병대 수사단장을 탄압한 것도 모자라, '국민의 명령에 항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주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 2023. 9.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