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정농단2 '최순실 딸' 정유라 "69세의 어머니, 또 수술 해야…잘 이겨 내실지" '국정농단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수술을 앞둔 최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정 씨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또 하셔야 한다"며 "8년 수감 중 이쪽 어깨만 두 번 수술하셨는데 계속 어깨가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핀이 내려앉아서 이대로 두면 어깨 못 쓸 수도 있다고 한다. 돈도 돈이고 수술하신 지 겨우 1년 됐는데 69세의 연세에 2년 연속 수술이라니 너무 걱정되고 힘 빠지고 눈물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집행정지라도 신청해 보겠다 말씀드리니 '돈 든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꾸역꾸역 넣겠다고 했다"며 "사면 되셔서 편하게 수술받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 또 ………… https://www.i.. 2024. 3. 5. 최서원 "내 딸은 모든 걸 빼앗겼는데…조민은 후원받고 여행까지 다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주범으로 현재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자신의 딸 정유라 씨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 씨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최 씨는 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나라에서 우리 딸이 무엇을 해 돈을 벌 수 있겠나. 중졸에 배운 것이라고는 승마밖에 없다. 얼굴도 다 알려져 일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다. 이어 "모든 걸 이 나라가 다 빼앗가 갔다"면서 "조민이는 후원도 많이 받고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있다. 정경심이는 영치금으로 후원금이 넘쳤다고 한다. 또 가석방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라는 제 영치금조차 책임져야 하는 가장역할까지 하고 있다.. 2023.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