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은방4 복면도 안 쓰고 금은방 턴 20대 취업준비생…"대출금 갚으려고" 얼굴을 당당히 드러낸 채 금은방에 침입해 수백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 49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 복면을 쓰지 않은 채 둔기로 문을 부수고 금은방에 침입했다. 이후 진열대 아래 서랍장에 보관된 귀금속을 훔친 뒤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업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로 A씨 동선을 추적, 범행 7시간 여만에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여부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 2024. 4. 8. 가짜 금목걸이 금은방에 팔아 6000만원 챙긴 20대 구속…공범 추적 중 가짜 금목걸이를 진품으로 속여 금은방에 팔고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전북 고창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일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가짜 금목걸이 30돈을 순금이라고 속여 금은방 주인으로부터 93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9월부터 2개월여간 세종과 전주, 익산 등 금은방을 돌며 이 같은 방식으로 목걸이값 약 6000여만원을 받아 도주한 혐의도 있다. 당시 A씨는 본인 신분증과 함께 순도를 정교하게 각인한 가짜 금목걸이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범행에 이용한 가짜 금목걸이는 은목걸이를 순금으로 도금한 후 중량을 맞춘 것이었다. 이후 금은방 주인이 목걸이를 녹이는 과정에서 은을.. 2023. 12. 11. 고향 금은방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40대 체포…홍천서 부평까지 도주 자신의 고향에 있는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절도범이 붙잡혔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 30분쯤 홍천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대에 있던 금반지 등 2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금은방 출입문 유리창을 내리쳐 깨뜨린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춘천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했으며, 이후 택시와 도보 등으로 이동하다 주택가에 세워놓은 렌트차량을 타고 자신의 주거지인 부평까지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및 이동 동선을 따라 300여개의 폐.. 2023. 11. 27. 금은방에 있는 모조품 진짜인 줄 알고 훔쳐 간 일당 3명 검거 용인시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모조품을 훔쳐 간 일당 3명이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3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 등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24일 오후 A씨의 주거지에서 일당 2명을 체포한 뒤 나머지 1명도 차례로 붙잡았다. 용인시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모조품을 훔쳐 간 일당 3명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이 훔친 금품은 도난 피해에 대비해 진열용을 쓰는 모조품들.. 2023.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