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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2

수감된 조국 "모든 것이 불편…독방에서 제자리 뛰기와 스쿼트" 옥중서신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수감 생활 중인 조 전 대표가 구치소에서 느낀 심경을 밝혔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의원 및 당원들을 향한 조 전 대표의 당부를 전했다. 이는 조 전 대표가 수감 뒤 접견한 변호인을 통해 전달한 말이다.   조 전 대표는 우선 "추운 날씨에도 배웅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의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들어왔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바깥에 비해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려 한다"며 "담요 위 잠자리와 어깨와 등이 배기고, 외풍이 들어와 이불을 머리 위로 덮어쓰고 자야 했지만 첫날밤 많이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시원 1인실 같은 독방에 있지만, 제자리 뛰기와 스쿼트.. 2024. 12. 18.
조국 '운명의 날'…감옥이냐, 대선이냐 1·2심,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 선고유죄 선고 시, 의원직 상실·피선거권 7년 제한혁신당, 권한대행 체재…의원직 승계 '12석 유지'파기환송 시, 의원직 유지·재상고심 준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12일) 내려진다. 실형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될 경우 조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잃고 수감되지만, 대법원에서 판단이 뒤집힌다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다시 재판받게 돼 대선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45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진행된 1·2심에서 조 대표는 모두 징역 2년에 600만원 추징금..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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