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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3

경찰, '밀양 폭로' 유튜버들, 압수수색 나설 예정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등을 폭로한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유튜버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10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와 관련된 고소 1건이 추가 접수돼, 이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건은 총 16건(고소3, 진정13)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번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사건들은 모두 김해중부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와 영상을 퍼 나른 또 다른 유튜버, 댓글을 단 누리꾼 등이 고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명예훼손·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유튜버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 2024. 6. 11.
실종 40년 만에 유전자 검사로 친가족 상봉 "기쁨 말로 할 수 없어" 5살에 실종된 후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40년 만에 친가족과 다시 만났다. 지난 18일 재외동포청과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등에 따르면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 제도'를 통해 미국 입양 한인 벤저민 박(한국명 박동수·45) 씨가 어머니 이모(83) 씨 등 친가족과 화상으로 만났다. 이들의 재회는 박 씨가 지난 1984년 다섯 살 때 엄마를 찾겠다면서 집을 나갔다가 실종된 지 40년 만이었다. 박 씨 등 4남매는 1980년 경남 김해의 친척 집에 잠시 맡겨졌는데, 남매들은 1984년 "직접 엄마를 찾아가겠다"고 친척 집을 나왔다가 실종됐다. 이후 박 씨는 보호시설과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를 거쳐 이듬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한국에 있는 가족을 찾고 싶던 박 씨는 지난 2001년.. 2024. 3. 19.
구더기 득실…김해 원룸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 발견 경남 김해의 한 원룸에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해시 한 원룸에 반려견 4마리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원룸은 인근 식당에서 일하던 40대 A씨가 살던 곳으로, 식당 주인 B씨가 일정한 거주지가 없던 A씨에게 제공해 준 숙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일하는 동안 직접 강아지를 식당에 데리고 와 B씨 등에게 소개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일을 그만뒀고, B씨가 원룸 청소 차 이곳에 들렀다가 부패한 반려견 사체들을 발견했다. 당시 사체에는 구더기와 파리가 득실거렸고, 집안에서도 악취가 풍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김해의 한 원룸에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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