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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고 엉덩이 만져'…불법체류자 노동자들 상습 추행한 공장 관리자 공장의 한 관리자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차장이었던 50대 남성 A씨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중소기업에 다녔다는 제보자 B씨는 지난 2022년 5~10월 공장장급 관리자였던 A씨가 외국인 여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말하면서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A씨는 20대 외국인 여직원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 또 그는 다른 여직원에게도 다가가 백허그를 하면서 팔을 만지고 목을 자신의 팔로 감싸안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가해 남성의 문제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피해 여성들의 동의 하에 .. 2024. 6. 17.
직장인 월급, '서울 종로구' 426만원으로 1위…최대 격차 2.6배 시군구 229곳 중 상위 5곳 모두 '서울' 소재…최저 임금은 경북 장수군 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420만원대를 기록하며 전국 근로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간의 평균 급여 격차는 최대 2.6배였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직장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임금 근로자 30만2000명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415만원), 서울 중구(404만원), 서울 서초구(392만원), 서울 강남구(390만원)가 뒤를 이으면서, 평균 임금이 높은 상위 5곳이 모두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울산..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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