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통법2 "169만원짜리 갤S24 울트라가 90만원"…휴대폰 '성지' 불법보조금 난립 최대 50만원 불법보조금 지급...'짠물' 지원금에 '성지' 좌표 찾으러 신분 확인까지 갤럭시S24 시리즈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성지(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휴대폰 매장을 뜻하는 은어)'라고 불리는 대리점들이 불법보조금 경쟁에 들어갔다. 출고가 169만원인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이 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도봉구, 영등포구 등에 자리잡은 휴대폰 '성지' 를 중심으로 출고가 169만8400원인 갤럭시S24 울트라 256G 모델이 90만~11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고가 115만5000원인 갤럭시S24 일반 256G 모델의 경우 45만~60만원, 출고가 135만3000원인 갤럭시S24+ 256G 모델은 60만~70만원에 판매된다. 모두 9만~10만원대 요금.. 2024. 1. 30. 단통법 시행 10년만 전면 폐지…보조금 경쟁 다시 불붙나 "보조금 경쟁 이통사 자율에 맡긴다…선택약정 할인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 이동통신사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보조금 경쟁을 막기 위해 도입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이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정부는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을 열고 통신사, 유통점간 자유로운 지원금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국민들이 저렴하게 단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제정된 단말기 유통법은 단말기 유통과 보조금 지급을 투명하게 해 일부 사용자에게만 과도하게 지급된 보조금을 모두가 부당한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업자들의 .. 2024.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