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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2

만취 상태로 벤츠 몰다 배달원 치어 죽인 DJ, 징역 15년 구형 DJ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검찰이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유명 DJ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안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안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 배달원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사고 직후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 다니지 못하게 돼 있는데, 피해자가.. 2024. 6. 12.
대만, 친미 라이칭더 정권 탄생…중국, 불편한 심기 드러내 입법위원은 여소야대 구도 형성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대만 대선에서 이겼다. 지난 13일 대만에서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득표율 40.05%로 득표율 33.49%를 기록한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캉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민진당은 대선에서는 승리했는데 총선인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113석 중 51석을 얻어 과반 확보에는 실패했다. 국민당이 52석, 민중당이 8석, 무소속이 2석을 차지하며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다. 라이칭더 당선인은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구촌 첫 대선에서 대만이 민주 진영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며 "..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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