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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3

서울의대 교수, 총파업 투표…수술·외래까지 '셧다운' 되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전면 휴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다.   3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를 제외한 '진료 셧다운' 여부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 처분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최근 병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비치며 끝내 사직하는 전공의는 '3개월 면허정지'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오는 4일 총회 전에 투표를 종료하고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며, 총회에서 휴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파업 여부는 4일 저녁 또는 5일 성명서 형식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4.
부산 대학병원 40대 의사 사망…전공의 이탈로 인한 과로사? 부산지역 한 대학병원 안과 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과로사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쯤 부산 3차 상급종합병원 소속 40대 안과 교수 A씨가 의식불명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인 부산 해운대구 A씨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그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1시간 정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병원 측은 지주막하뇌출혈을 A씨의 사망 원인으로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A씨 사망이 전공의 이탈로 인한 업무과중에서 비롯됐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부산지역 한 대학병원 안과 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과………… https://www.inews24.com/view.. 2024. 3. 25.
걸어 들어간 응급실서 1시간 만에 '식물인간'… 法 "5억원 배상하라" 신장이 좋지 않은 40대가 인천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과실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주장에 법원이 손을 들어줬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김지후)는 식물인간 상태인 40대 남성 A씨가 인천 모 대학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9년 4월 28일 오전 10시 58분쯤 설사 및 호흡곤란 증상으로 아버지와 함께 해당 대학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병원 의료진에게 지난 2013년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신장 문제로 조만간 혈액투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A씨가 빈호흡이 심해지고 점차 의식이 처지는 양상을 보이자 같은 날 오전 11시 31분쯤 마취 후 기관 삽관을..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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