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와달라2 "성매매 업소에 감금돼 있다"…도와달라던 여성, 알고 보니 남자 결혼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여성을 사칭해 남성들에게 접근하고 수천만원을 뜯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장병준)은 사기, 범죄단체가입,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결혼 정보 앱 메신저를 통해 여성인 척하며 접근해 친분을 쌓은 남성 2명으로부터 28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18년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가입했고, 이 단체는 국내 유명 결혼 정보 앱 두 곳의 메신저를 이용해 남성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도움을 요청하는 수법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메신저 대화를 담당하는, 이른바 '타자팀' 역할을 하면서.. 2023. 12. 21. 하마스에 나체로 끌려간 딸…"제발 도와달라" 어머니의 절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양측 사망자가 1000명이 넘은 가운데 민간인이 잔혹하게 학살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딸을 둔 한 어머니는 'X(구 트위터)'에 전 세계인의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을 올렸다. 하마스에 납치된 딸을 둔 어머니 리카르다 루크는 9일(현지 시간) 'X'에 영상을 올려 "독일 시민권자인 내 딸 샤니 루크가 이스라엘 남부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납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러리스트들이 공개한 영상에서 의식을 잃은 딸을 실은 트럭이 가자지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다"며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있으면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SNS에 올려진 영상에는 샤니 루크로 추정되는 반나체의 여성이 의식을 잃은..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