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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3

엔비디아 4대 주주였던 손정의 "지분 처분 아쉬워" 농담 화제 13일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 행사서 '우스개' 얘기 눈길젠슨 황 "괜찮다, 우리 함께 울자"며 웃음 자아내며 협력 강조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품에 안겨 회사 지분 4.9%를 일찌감치 처분한 걸 아쉬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손 회장에게 "마사(손정의 회장의 영어 애칭)는 한때 엔비디아 주주였다"고 말하자, 손 회장이 탄식하며 젠슨 황의 품에 안긴 것이다.   황 CEO는 손 회장을 다독이며 "괜찮다. 우리 함께 울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프트뱅크가 운영 중인 '비전펀드'는 2019년 초까지 엔비디아 주식 지분 4.9%를 보유한 4대 주주였다. 하지만 지분을 모두 .. 2024. 11. 14.
"콘서트 열면 쓰려고"…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경찰에 신고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팬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쓰려고) 샀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겠다"고 밝히며 뉴진스에게 위협을 가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팬들은 게시글을 접한 뒤 경찰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E)에 신고해 보호를 요청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신고와 주의를 독려했다.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 실제 위해를 가하지 않더라도 대상이 특정되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도 뉴진스 소속사인 하이브(HYBE)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한 바 있다.  뉴진스는.. 2024. 6. 25.
도쿄 패럴림픽 출전한 국가대표, 데이트 앱 통해 '미성년자 성매수'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성매수를 한 혐의로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혐의를 받는 장애인 국가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앱으로 알게 된 고등학생 B양과 금전을 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의 부모가 올해 초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앱의 유료 서비스를 결제한 뒤 여성들과 대화를 나눠오다가 최근 피해자 B양을 알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금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B양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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